남양주시는 지난 30일 푸른강산어린이집(원장 박한별)이 원아들의 사회성과 경제관념을 길러주기 위한 ‘시장놀이’를 개최하고 마련한 수익금 전액(404,800원)을 진접‧오남 희망케어센터(센터장 류시혁)에 전달했다고 전했다.

박한별 원장은“이번 기회를 통해 아이들이 나눔이란 의미를 자연스럽게 배우게 되는 좋은 기회가 되었고, 앞으로도 아이들이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돕는 착한 어린이로 성장하도록 잘 교육 하겠다”라고 말했다.

진접‧오남 희망케어센터는 전달받은 후원금을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위해 복지사업기금으로 사용 할 예정이다.

한편, 푸른강산어린이집은 아이들에게 나눔의 의미를 교육하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꾸준한 나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구정모 기자  parusia74@hanmail.net

<저작권자 © 경기동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