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양평군은 2018년 경기도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27일 군민회관에서 자원봉사자 400여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발대식을 개최했다.

양평 나비타의 난타공연으로 시작된 이번 발대식에서는 자원봉사자로서의 소양교육이 이루어졌다.

또한 자원봉사자들은 ‘우리의 다짐’ 결의를 통해 친절과 미소로 경기도민을 맞을 것을 결의하며 성황리에 끝을 맺었다.

김선교 군수는 “자원봉사자들이 양평군의 실제적인 주인공으로서 2018년 경기도체육대회의 중추적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자원봉사자들은 4월 5일 사전경기를 시작으로, 4월 26일 물맑은양평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는 개회식을 통해 본격적으로 자원봉사 활동을 시작하게 되며, 5월 12일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를 끝으로 활동을 마무리하게 된다.

박지원 기자  8o9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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