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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정,중앙당과 사전 조율 끝나...“검증받은 도덕성과 정치력으로 지역발전 견인하겠다.”
박현기 기자 | 승인 2015.12.25 15:58

본사에서는 내년 4월 13일 실시되는 20대 국회의원선거에 출마하는 예비후보를 대상으로 인터뷰를 기획,연재하고 있습니다. 일정상 원내교섭단체 예비후보를 우선적으로 게재하고 있습니다. 이외 후보들은 예비후보선거운동기간내에 본사 인터뷰요청에 응하는 후보들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게재할 계획입니다.<편집자 주>

‘중앙당 협의거쳐 남양주을에 출마’

새민련 김한정예비후보,공천 자신감 피력

김한정예비후보는 지난해 4.3지방선거에 새민련 남양주시장후보로 출마한 경력이 있다. 20대 총선 남양주을에 출마하기 위해 예비후보로 등록한 김한정후보에게 출마배경과 지역현안 등 유권자들의 판단을 도울 수 있는 질문으로 인터뷰를 진행했다.

김한정 예비후보가 박원순서울시장과 남양주 대중교통문제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지난 6.4지방선거에서 새민련의 후보로 남양주시장에 출마하셨습니다. 그러나 선거에 패배했습니다. 패배의 원인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최선을 다한다고 했지만 선택되지 못해, 지지자분들에게 정말 죄송합니다. 우선 준비가 부족했습니다. 아마 더 쓰임새 있는 곳에 쓰려고 템포를 한 박자 쉬게 한 게 아닌가 싶네요.

낙선 후 쉬지 않고 지역 구석구석을 찾아보고 많은 시민과 만났습니다. 지난 선거가 약이 되었고, 저에게 새로운 각오의 계기가 되었습니다.

총선에 출마한 이유와 남양주시을 선거구를 선택한 이유는?

지역 발전과 좋은 정치에 대한 꿈을 갖고 있었습니다. 저는 오랜 세월동안 꾸준히 경륜을 쌓아온 준비된 일꾼입니다.

본격적으로 꿈을 일선에서 실천해보고자 막이 바뀐 무대에 올라섰습니다. 올바른 정치, 희망을 일구는 정치, 이것을 저는 저의 소명으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을구를 선택한 이유는, 우선 지역정치력 공백에 따른 협의가 중앙당과 있었고요. 당내 주류, 비주류를 막론하고 적극적인 권유가 있었습니다. 또 지역핵심당원들의 요청이 있었지요.

지난 지방선거에 출마해 인지도가 높고 대여경쟁력이 가장 강하다는 이유 때문이죠. 야당의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정치력 공백을 메꾸기 위해 을구를 선택한 것입니다.

남양주을 선거구의 최대 현안 3가지와 이에 대한 해법은?

첫째 지하철 및 교통 문제, 두 번째 교육, 세 번째 미래투자를 꼽을 수 있습니다.

남양주는 잠재력이 큰 지역입니다. 또한 거점이 여러 곳으로 나뉜 다핵도시이지요. 각 지역을 연결하거나 서울과 쉽게 통할 수 있는 대중교통 확충이 절대 필요합니다. 지하철4호선 연장사업을 앞당기고 서울행 급행버스 노선을 신설하도록 하겠습니다. 최근 박원순 시장님과 만나 이 문제를 심도있게 협의했고 긍정적인 답변도 받아냈습니다.

남양주의 학생과 학부모들이 만족스러워할 교육 여건을 개선할 필요가 있습니다. 자율성과 창의력을 활짝 피울 수 있도록 제도를 정비하도록 하겠습니다. 자치단체나 교육청을 지원하고 중앙정부의 부당한 압력은 제어하고, 필요한 지원은 확대하도록 할 것입니다.

미래가치에 대한 제고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10년, 20년 앞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아파트만 빼곡이 들어선 남양주는 지속가능한 발전을 할 수 없습니다. 환경을 보호하면서 지역에 일자리, 일거리를 창출할 수 있는 문화산업과 첨단 비즈니스단지를 유치해서 잠자는 도시에서 일하는 도시로 완전히 탈바꿈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관광, 교육뿐 아니라 농업도 미래형으로 전환을 유도·지원하고 친환경과 일자리가 어우러진 자족적인 도시가 되도록 하자는 것이지요. ‘미래형 비즈니스시티 남양주’를 만드는 일을 김한정이 앞장서서 시작할 것입니다.

당내에서 김 후보 외에도 다수가 출전하는 양상인데 본선진출을 자신하신다면 그 이유는?

정치권에 대한 국민들의 물갈이와 변화 욕구가 대세입니다. 국민들은 여야 일대일 구도를 요구하고 있고요, 야당을 지지하는 분들은 경쟁력 있는 후보를 바라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역 여론은 대여 경쟁에서 우위를 갖고 승리할 후보로 저 김한정을 점찍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김대중 대통령을 당선 전, 대통령 재임시, 퇴임 이후까지 모셨습니다. 청와대 등 중앙정치의 중심에서 지내면서도 한 점 오점을 남기지 않았습니다. 국정 경험과 풍부한 중앙인맥 자산, 청렴함과 정책 비전 등에 자신감을 갖고 있습니다.

남양주을의 현역의원이 불미스런 일로 구속,기소된 상황입니다. 내년 총선에 미칠 영향은 어떻다고 보십니까?

안타까운 일입니다. 국민의 눈높이는 사실 매우 높거든요. 선배 정치인이 일군 성과는 더욱 발전시키고, 혹시라도 중단되거나 지체되지 않도록 할 것입니다. 저의 진실됨과 준비한 내용에 지역주민들이 흔쾌히 동의해주시리라 확신하고 있습니다.

일부에서는 새민련 중앙당이 남양주을 위원회를 사고지역으로 분류해 전략공천대상지역이라는 분석도 나옵니다. 이에 대한 견해는?

새정치민주연합 혁신안대로라면 남양주시을구가 전략공천지역에 해당되는 것은 맞습니다. 혁신과 경쟁력 측면에서 가장 앞서는 인물을 경선없이 공천하는 게 전략공천입니다. 거기에 가장 적합한 대상이 바로 김한정입니다.

그리고 경선을 하라고 한다면 여기에도 기꺼이 임하겠습니다. 어떤 경우에도 야당의 가장 경쟁력 있는 후보로 선정될 자신이 있습니다.

안철수의원의 탈당과 신당창당 선언으로 새누리당에 유리한 선거전이 될 것이라는 견해가 많습니다. 향후 선거국면에 대해 전망 하신다면?

국민들은 여야 일대일 대결 구도를 바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쇄신 야당, 통합 야당, 승리할 수 있는 야당으로 과감히 변신해야 국민의 여망에 부응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야권 후보의 통합과 단합에도 앞장서서 반드시 승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박근혜 정권 들어서서 민주주의와 헌법정신은 뒷걸음치고 있습니다. 불공정과 불평등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공정한 사회, 서민과 약자가 보호받는 정치가 요구됩니다. 야당이 혁신하는 모습을 보여준다면, 불통정권에 분노하는 민심이 야당에게 기회를 주리라 생각합니다.

<인터뷰 박현기 편집국장>

박현기 기자  hkpark@kd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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