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군수 김선교)이 소통행정으로 폭포수 같은 시원스러운 인·허가와 오직, 민원인을 위해 지난 28일 군청대회의실서 양평지역 토목측량설계업체와의 대토론회를 가졌다.

이날 토론회는 양평군 토목설계협회를 비롯한 46개 관내 토목측량설계업체 대표자와 종사자, 군 생태허가과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1,2부로 나누어「최근 법령 개정내용 설명」과 「법령운용에 대한 문제점 및 개선방향」「민원인을 위한 5대 핵심방안」을 주제로 활발한 토론이 진행됐다.

특히, 민원인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시원스러운 인·허가와 토목측량업체의 흠결 없는 설계도서 작성을 위한 방안으로 󰋾중복·반복적인 보완내용 감소방안 󰋾신청 민원서류의 흠결 최소화 󰋾접수된 인·허가 서류 처리과정 문자서비스 󰋾신속하고 정확한 관계부서 협의처리 󰋾법령해석과 운용의 팀별 통일성 있는 업무추구 등 그 간 군민들의 불만을 해소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이주진 생태허가과장은 “이제 민원대행업체와 군 행정은 군민들의 높아진 수준에 맞는 설계업무와 민원행정을 하여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금번 민원인을 위한 핵심적인 토론이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이는 곧 민원대행업체와 양평군이 더 큰 신뢰를 바탕으로 전국 최고의 고객만족을 이룰 수 있을 것“ 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생태허가과는 관내 건축사와 인·허가 담당공무원의 역량강화를 위하여 오는 4월에 명실공히 건축법 전문가인 윤혁경 에이엔유디자인그룹 대표를 초빙하여 풍부한 현장경험과 실질적인 법령적용 요령 특강을 실시할 예정이다.

구정모 기자  parusia7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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