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서면 신년 해맞이 행사(김상신-두물머리 일출)

양평군은 희망찬 새해 첫 일출을 맞이하는 해맞이 행사를 양서면 두물머리 느티나무 앞에서 내년 1일 새벽 6시에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북한강과 남한강이 만나는 두물머리는 사진작가들과 각종 드라마나 영화촬영의 명소로 각광받고 있는 곳이다.

특히 이곳은 물안개가 피어오르는 강물의 명장면이 더욱 진한 감동을 맛볼 수 있는 곳을 정평이나 있다.

양서면주민자치위원회는 "해맞이 행사를 위해 두물머리 느티나무 앞에서 뜻있고 다채로운 공연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주민자치위원회는 추위를 녹여줄 떡국을 해맞이 손님을 위해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학태 기자  newsi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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