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을 위한 연탄 배달로 구슬땀을 흘린 인창동 엄지태권도학원

구리시 인창동 소재 엄지태권도(관장 박대교)학원에서 13일 관내 홀몸 어르신 가구에 연탄 500장을 직접 방문하여 배달하는 뜻깊은 봉사활동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금번 이웃돕기 행사는 박대교 관장과 지도진 4명이서 3개월간 조금씩 현금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수련생들에게 받는 즐거운 만큼이나 나누는 즐거움 또한 큰 기쁨이라는 걸 알려주고 싶어서 매년 연례행사로 나눔 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용순 인창동장은“항상 이웃과 소통하는 관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꾸준한 관심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도록 힘을 보태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구정모 기자  parusia7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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