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출범한 정의당 남양주시위원회 문재덕 부위원장, 유성수 공동위원장, 권범재 공동위원장, 서동근 부위원장, 홍헌영 부위원장 <좌측부터>

정의당 경기도당 남양주시위원회가 제20대 국회의원선거에 신설되는 남양주 병 또는 남양주 을 지역에 전략공천으로 후보자를 낼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정의당 경기도당에 따르면 남양주시위원회는 지난 20일 오후 4시 와부읍 이층카페에서 창당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창당대회는 경기도당 위원장인 박원석 의원의 축사 및 경과보고, 임시의장 선출의 순서로 진행됐다.

남양주시 위원회는 유성수 공동위원장과 권범재 공동위원장, 서동근 부위원장, 문재덕 부위원장, 홍헌영 부위원장, 이재경 사무국장을 각각 선출했다.

권범재 공동위원장은 전 노동당 경기도당 부위원장 출신으로 이번 남양주시지역위원회에 새롭게 참여하고 있다.

정의당 경기도당 관계자는 "아직 선거구역이 확정되지 않았지만 신설되는 남양주 병 또는 을 지역 두곳 또는 한곳에 대해 전략공천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정의당 남양주시위원회의 이번 창당대회는 지역위원회로는 20번째 창당대회로 알려지고 있다. 

김학태 기자  newsi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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