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뿐만 아니라 부모들도 함께 참가해 인기를 끌었던 로봇경기대회

남양주도시공사(사장 이기호)에서 운영하는 어린이비전센터가 개최한 한가위 맞이 “7일간의 행복여행”이 1만여명의 시민이 참가한 가운데 막을 내렸다.

어린이비전센터는 10일간의 한가위 연휴를 맞아 “참여는 가볍게, 추억은 가슴속에“라는 슬로건으로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기획했다.  온가족이 추석연휴를 맞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이벤트여서 예상외의 많은 시민들이 참가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날아라 고무신!)을 시작으로 10월2일(보물찾기 펑펑줘~이(fun!fun!joy)), 10월3일(조물조물 송편만들기), 10월5일(제기차기왕대회), 10월6일(나는야!딱지치기왕!) 10월7일(느림보썰매타기대회), 10월8일(로봇레이싱대회)의 7가지 이벤트가 진행됐다.

이외에도 투호놀이, 굴렁쇠굴리기, 대형팽이, 윷놀이, 제기차기 등의 전통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추억의 놀이마당과 보름달 모양 소원카드 만들기 등이 진행됐다.

어린이비전센터의 4계절 썰매장을 활용한 “느림보썰매타기”대회와, 로봇 레이싱 대회는 온가족이 환호하는 가운데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

남양주시 어린이비전센터에서는 앞으로도 우리의 고유 명절인 추석과 설 이외에서 크리스마스 등 우리나라와 세계의 각종 명절을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를 적극 기획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박현기 기자  jcnews8090@naver.com

<저작권자 © 경기동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