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농동에 청소년을 위한 오케스트라가 창단됐다.

본사가 후원하는 ‘도농 청소년 오케스트라’(단장 조은령 지휘자 강종헌)가 본격 활동을 위해 2일부터 단원모집에 들어갔다.

본사 문화전문기자이기도 한 조은령단장은 성신여대 대학원에서 음악교육을 전공했으며 강종헌 지휘자는 경희대 관현악과를 졸업하고 현재 남양주윈드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용인시민오케스트라 지휘자를 맡고 있다.

조은령단장은 “행복을 나누고 꿈을 키워나가는 청소년 오케스트라로 남양주시민과 아름다운 하모니를 함께 나누고자 한다”며 “나아가 지역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줄 수 있는 오케스트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도농청소년 오케스트라는 매주 토요일 합주를 하고 있으며 연말에 창단 연주회를 계획하고 있다. 음악에 관심있는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문의는 010-4524-1212

박현기 기자  jcnews80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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