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을 이용해 어린이들이 첨단 기술혁명을 이해할 수 있는 체험장이 국내최초로 개관된다.

남양주시(시장 이석우)는 중점 추진 중인「남양주4.0」의 일환으로 어린이들에게 4차 산업의 필수역량인 코딩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잠재된 창의력과 사고력을 재미있는 게임을 통해 키워줄 수 있는 4차 산업혁명 체험장(스마트 로봇 코딩스쿨)을 오는 12일 “어린이비전센터에 국내 최초로 개관“한다.

이번에 개관하는 4차 산업혁명 체험장는 코딩로봇인 ‘알버트’를 스마트워치로 조정하여 즐기는 “로봇축구게임”, 명령카드로 로봇을 조작하여 사탕을 가져오는 “로봇사탕나르기“, 로봇을 움직여서 사칙연산의 원리를 배우는 ”로봇숫자게임“, 로봇을 이용하여 물건을 사고파는 “로봇가게놀이” 등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즐기면서 4차 산업을 이해 할 수 있는 교육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코딩 전문직원을 배치하여 운영한다..

이 외에도 어린이비전센터에서는 기존의 트릭아트를 증강현실(AR)로 체험할 수 있는 신개념 ‘트릭아이’ 체험관을 조성하고, 큐브를 이용한 큐브로이드 코딩 로봇체험, 3D프린터 코딩융합체험, 로봇 미션게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4차 산업혁명 체험장’은 물론 ‘트릭아이 체험관’ 및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들은 어린이비전센터 또는 사계절썰매장 입장권을 구매한 고객에게 무료로 제공되고, 자세한 내용은 어린이비전센터 홈페이지 또는 공식블로그에서 확인가능하다. 또한 카카오톡으로 ‘어린이비전센터’와 친구맺기를 하면 각종 프로그램 정보를 실시간으로 쉽고 빠르게 받아볼 수 있다.

구정모 기자  parusia7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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