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새마을부녀회(회장 라성란)은 22일 새마을회관 1층에서 불우이웃돕기 사랑의 일일찻집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읍면동부녀회장 15명과 이석우시장, 도의원, 시의원, 16읍면동장을 비롯한 사회단체장 시민등 7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되었고 이날 얻은 판매수익금은 관내 불우한 이웃을 위해 사용하기로 했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부녀회원들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국수, 떡, 과일, 오미자차 등을 일일찻집을 찾은 손님들께 대접했다.

이날 행사를 주최한 남양주시새마을회 전기성 지회장은 "세상이 풍요롭다고 하지만 아직 우리 주변에는 경제적으로 어려워 하루 먹고 살기에 힘겨운 이웃이 많다"며 "너 나 할 것이 없이 내가 먼저 솔선수범하는 마음을 가져야 우리 이웃이 소외감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밝혔으며, 라성란 시부녀회장도 "불우한 이웃을 위해 큰일을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우선 작은 일부터 적극 참여해 해나가는 것이 진정한 봉사의 시작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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