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동구테니스클럽(회장 이신엽)은 지난 5월 6일 구리시청 테니스장에서 클럽 회원을 대상으로 생명존중 안전문화 구현을 위한‘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구리소방서 구급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 구리시 동구테니스클럽은 각종 안전사고 예방 및 사고발생 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심폐소생술 이론과 애니(마네킹)를 통한 실습,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의 내용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신엽 동구테니스클럽 회장은“최근 충북 음성에서 배드민턴 대회에 참가한 소방관이 40대 남성을 심폐소생술로 살렸다는 기사를 보고 즉시 교육을 신청했다”면서, “향후, 운동경기 중이나 인근에 쓰러진 사람을 목격하면 금일 배운 심폐소생술을 바로 실시해 소중한 생명 소생에 최 우선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현기 기자  jcnews80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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