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미디어이권협회가 새해 첫날 미용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장애인미이어인권협회 구리시지회>

장애인미디어인권협회 구리시지회( 정경진 회장, 이하 장미협 )는 정유년 새해 첫날을 봉사로 시작했다.

장애인 미디어 인권협회 구리시지회는 2017년 매달 첫 주 월요일은 미용봉사, 둘째주 월요일은 인권상담,  셋쩨주 월요일은 한의사 봉사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또한 협회는 2016년과 같이 장애인 인권음악회 등 인권개선을 위한 교육과 인권개선 문제, 이동권 개선활동 등 장애인의 인식 향상을 위한 노력을 할 계획이다.

정경진 장애인미이어인권협회장은 "장애인들에게는 겨울은 더 춥고 연말연시 찾아오는 사람이 없어 더 외롭게 느껴질수도 있다"며 "올해도 단체를 운영하는데 힘든 게 많겠지만 하던 일을 멈출 수 없다. 어려운 상황일수록 극복하고 오직 장애인 인권 개선과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김학태 기자  dhkim@kdbnews.com

<저작권자 © 경기동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