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자라섬 청춘 국제 영화제’가 내년  8월 25일~29일까지자라섬 무대에서 국내외 초청작 30여 편을 비롯하여 300여 편이 참여하는 영화제가 막을 올린다. 

27일 가평군은 "2017 자라섬 청춘 국제 영화제 추진위원회가 가평군청 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가지고 첫 발걸음을 내딛었다."고 밝혔다.

2017 자라섬 청춘 국제 영화제’ 추진위원회는 가평드론관광협회 정연수 회장과 제작사인 에스앤지컴퍼니 김홍철 대표가 공동 추진위원장을 맡는다..

호원대학교 미디어학부 김성태 교수와 김규민 영화감독 등 예술계인사들이 대거 추진위원으로 참여한다.

공동추진위원장인 정연수 가평드론관광협회 회장은 “가평의 새로운 역사를 젊은 청춘들의 문화, 예술로 이끌어가는, 가평이 젊어지는 청춘 영화 페스티벌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공동추진위원장인 제작사 에스앤지컴퍼니 김홍철 대표는 “2017 자라섬 청춘 국제 영화제를 통해서 물에 이야기를 담아 영화와 같이 가평을 이야기 하며, 우리나라 영화의 역사, 그 역사를 가평에서 시작하여 미래지향적 뉴미디어 영화 축제로 만들어 가겠다”라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김학태 기자  dhkim@kd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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