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부터 각급 선관위에서 20대 총선 예비후보자 등록이 시작됐다. 사진은 남양주시 선관위에서 후보등록을 하고 있는 후보자 들

20대 총선을 위한 예비후보 등록이 15일부터 각급 선관위에서 시작됐다.

남양주선거관리위원회에는 이의용(새누리 남양주을)위원장 측 관계자가 9시에 도착해 예비후보 등록을 했다. 이어 남혜경(새누리 남양주갑) 김장수(새누리 남양주을)씨가 예비후보 등록을 위해 선관위를 방문했다. 김성태(새누리 남양주을)씨 관계자도 오전에 등록을 마쳤다. 김장수(49)씨는  MB정권에서 청와대 행정관을 역임했으며 신설되는 남양주 병구에 출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후에는 남양주갑지역에서 출사표를 던진 유낙준 전 해병대사령관(새누리) 남양주을 선거구 출마예상자인 안만규 남양주의제21 상임의장(새누리) 공명식 전의장(새누리) 판사 출신 김관기(새민련)씨가 등록했다.

남양주을 선거구로 등록했지만 신설될 예정인 병구 출마가 예상되는 주광덕 전의원(새누리당) 민정심 전 시의원(새누리당) 조광한(새민련)씨도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출마예상자들은 선관위의 서류검토를 거쳐 예비후보자로 등록하면 선거사무실개소 현수막설치 거리유세 예비홍보물 발송 등 선거법의 범위안에서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박현기 기자  jcnews80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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