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철 양평소방서장이 강태석 경기도 재난안전본부장으로부터 '2016 소방장비 확인점검' 최우수관서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하고 있다.  <사진=양평소방서>

양평소방서(서장 신민철)는 ‘2016년 소방장비 확인 점검’에서 경기도 34개 소방관서 중 최우수 관서로 선정되어 경기도지시 표창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양평소방서는 "갈수록 대형화되고 있는 화재와 복잡한 재난에 따라 소방장비의 성능 및 작동상태는 재난에 대비하는 초석으로 항상 작동할 수 있음은 물론 최상의 상태를 유지하고 관리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소방서는 최상의 장비상태를 유지관리하기 위해 올해 초부터 자동차 정비 자격증을 가진 직원과 경험이 많은 직원들로 구성된 소방장비TF팀을 운영하고 있다.

소방서는 매월 소방장비 관리운용 및 점검하는 방법을 교육하고 장비관리시스템을 늘 최적의 상태로 유지하는 등 평소 소방장비 운용에 철저를 기해오고 있다.

특히 이번 도 장비확인점검 모든 평가부분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으며 소방장비 최우수관서라는 결실을 맺었다.

신민철 양평소방서장은 “최상의 장비유지를 위해 애써준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지금과 같이 소방장비를 관리하여 각종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비하는 양평소방서가 되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김학태 기자  dhkim@kd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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