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화자 의원이 제266회 구리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9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구리시의회>

진화자 구리시의회 의원(새누리)이 제266회 구리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9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난항을 겪고 있는 'GWDC사업에 대한 조사특위 구성'과 '행복주택 건설사업 계획안' 의결을 촉구하고 한국예술종합학교의 유치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진 의원은 "시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고 현시점에서 정확한 진단을 통해 GWDC 사업의 추진방안을 집행부와 의회, 구리시민이 함께 모색해야 할 때"라며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를 조속히 구성할 것"을 촉구했다.

진 의원은 이날 발언을 통해 시민을 위하고 시민의 의사를 대변하는 의원의 선택은 자명하다며 행복주택 건설사업 추진을 위한 사전 절차인 공공임대주택동의안의 철회를 의결하여 줄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국립대학인 한국예술종합학교는 "구리시의 미래 청사진! 이라는 구호처럼 구리시민의 염원인 대학 유치가 현실로 다가와 지역경제가 타오를 수 있기를 기원하는 마음에서 의회에서도 한마음으로 힘을 보탤 것"을 촉구했다.

한편 진 의원은 이날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기념품 산업의 발전기반 조성을 위한 “구리시 관광기념품 개발 및 지원 조례안”과 미래의 희망인 자녀의 올바른 교육을 위한 “구리시 부모교육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는 등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전념을 다하고 있다. 

김학태 기자  dhkim@kd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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