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진접읍에 있는 여성핸드백 전문회사 (주)GMG 박용호 대표(左)가 '제24회 대한민국 문화연예 대상'에서 패션브랜드디자인혁신공로 대상을 수상했다.

남양주시 진접읍에 위치한 여성가방을 전문적으로 제작판매 하는 (주)GMG(대표 박용호)가 한국연예정보신문사(대표 정태호)가 주관하는 ‘제24회 대한민국 문화연예 대상’에서 패션브랜드디자인혁신공로 대상을 수상했다.

‘제24회 대한민국 문화연예 대상’은 한해 동안 활동한 문화·연예·예술인을 대상으로 하여 대중들의 투표와 문화·연예 전문가들의 의견을 종합하여 후보자를 선정한다.

이후 집행위원회가 추천한 심사위원회에서 5개의 대상, 가요상 20개 부문상 및 각 분야에 10개 부문상 등으로 시상이 이루어진다.

이번에 패션브랜드디자인혁신공로 대상을 수상한 (주)GMG는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신제품 개발에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또 직원 모두 가족 같은 분위기속에 브랜드 발전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인 결과 대상을 수상했다. 

박용호 대표는 수상소감을 통해 “대한민국 문화연예 대상에서 패션브랜드디자인혁신공로 대상을 수상하게 된 것은 수많은 희노애락을 함께하며 핸드백을 만들며 노력해준 우리 GMG 가족들 때문이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박 대표는 “GMG는 핸드백 장인들의 축적된 제조 기술과 아름다움을 집약하여 태어난 핸드백브랜드이며 끊임없이 혁신과 변화를 거듭해왔다”며 “앞으로 행복한 패션문화를 창조하는 기업으로 패션의 관한 다양한 가치를 공유하고 대중과 함께하는 GMG 패션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GMG사는 2017년 S/S 컬렉션 신제품 런칭 행사(온라인쇼핑몰 및 오프라인 매장)통해 미국아마존 입점 및 일본 라쿠텐 입점을 계획하고 있다.

F/W 서울패션위크 참가 및 패션쇼 개최와 이탈리아 볼로냐 핸드백 박람회 참가 등을 통해 대한민국 핸드백 장인의 제품을 세계에 널리 알리고 행복한 패션문화를 창조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김학태 기자  dhkim@kd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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