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이 지난 1일과 8일 이틀에 걸쳐 2015개정교육과정 초등 교사 워크숍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관내 초등학교 교사 200여명이 참여하는 '2015 개정교육과정 초등 교사 워크숍'을 지난 1일과 8일 이틀에 걸쳐 실시했다고 밝혔다.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 이상욱)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은 내년 2017년 1,2학년부터 적용되는 2015 개정교육과정에 대한 초등 교사의 역량 강화를 통해 학생 참여 중심 수업을 위한 기반 마련을 위해 기획됐다.

구리남양주관내 75개 초등학교를 2개의 권역으로 나누어 이틀간 진행된 워크숍은 2015 개정교육과정 총론 및 교과 교육과정을 4개의 반으로 분반하여 진행했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교실수업개선에 대한 현장 교사들의 의견 교류 및 사례를 공유했다.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이상욱 교육장은 "미래 사회 변화에 따른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 배움을 즐기는 행복교육에 대한 요구에서 시작된 새로운 교육과정이 적용되는 학교 현장에서 교실 수업 개선, 과정 중심의 평가가 실현되어 학생들이 현재와 미래의 삶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삶의 역량을 기르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학태 기자  dhkim@kd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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