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소방서(서장 정현모)는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추석 연휴를 맞이하여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구리소방서에 따르면 연휴기간동안 화재발생 건수는 교문동 주택화재 등 4건으로 작년 화재건수 2건 대비 100%의 증가율을 보였다.

그러나 발 빠른 대응 및 신속한 화재진압으로 인명피해 없이, 재산피해를 현저히 줄일 수 있었다.

구조․구급 활동건수 역시 작년대비 약 44%와 6%가량 증가하여 작년 같은 기간보다 소방활동이 늘었지만 특별경계근무를 통해 최선의 대응을 실시했다.

이와 함께 구리소방서는 연휴 기간 중 “고향집 기초소방시설 선물하기”캠페인 및 관서장 대형화재 취약대상 안전지도 방문을 통해 안전한 추석 연휴를 만들기 위해 앞장섰다.

정현모 구리소방서장은 “작년 대비 소방활동이 증가했음에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한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구리소방서가 되겠다.”고 전했다.

김학태 기자  dhkim@kd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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