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경찰서 인창지구대 '사랑나눔 봉사대'가 구리시, 목민봉사회등과 함께 집수리 봉사활동를 펼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사진 가운데)은 이곳 현장을 찾아 노고를 격려했다. <사진제공=구리경찰서 인창지구대>

구리경찰서 인창지구대(대장: 유석종)는 추석을 맞아 관내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6.25 참전용사) 댁을 방문, 민. 관. 경이 함께하는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번 집수리 봉사활동에는 구리경찰서, 구리시, 목민봉사회가 함께 참여, 인창지구대는 순찰1팀으로 봉사단을 꾸려 집수리 봉사활동에 동참했다. 

이번 집수리는 오래된 주방벽면, 안방의 샷시교체, 화장실 변기교체, 집안 내 도배. 장판 교체 등을 하는 것으로 진행했다.

이날 현장는 백경현 구리시장과 윤호중 국회의원 임창렬 보좌관이 방문, 봉사 참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또한 인창지구대는 지속가능하고 의미 있는 봉사활동을 통해 직원간 원활한 소통과 결속력을 강화했다.

유석종 인창지구대장은 "개인의 생활 만족감, 성취감을 높여 이를 대국민 경찰활동 만족도 제고로 승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학태 기자  dhkim@kd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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