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금곡동 복지공동체는 ‘금곡동복지공동체 만남·나눔·소통’이라는 주제로 지난 8일 서부희망케어센터에서 금곡동 복지공동체의 밤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복지넷 금곡희나리와 서부희망케어센터를 비롯해 그간 금곡동에서 소외된 이웃들의 착한 이웃이 되어준 희망매니저 및 후원자를 초청하여 지난 1년 동안의 나눔 활동을 되돌아보며 2016년에는 더욱더 소외된 이웃들의 생활에 공감하고 복지지원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서부희망케어센터 희망클래식하모니의 공연을 시작으로 나눔 동영상 시청, 2016년 후원을 약속하는 나눔 전달식, 복지넷 금곡희나리 정승훈 위원장, 김길원 금곡동장, 신영미 서부희망케어센터장의 소감을 듣는 시간을 가졌으며, 금곡복지넷의 2015년 발자취와 나눔으로 함께하는 2016년의 사업계획을 안내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2016년도에 금곡동 소외이웃들에게 영양죽을 후원하겠다고 약속한 변정환 사가연회장은 “작은 일이지만 우리가 만든 영양죽을 드시고 즐거워하시는 이웃들이 눈에 선하다.”며 “이웃들에게 조그마한 도움이 되는 일이라면 언제라도 참여하겠다.”라고 지속적인 나눔을 약속했다

박현기 기자  jcnews80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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