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소방서가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약칭 청탁금지법)’의 교육을 실시했다. <사진제공=남양주소방서>

남양주소방서(서장 박현구)는 8일 오전 소방서 2층 소회의실에서 청렴 윤리교실을 개최하고 오는 28일 시행될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약칭 청탁금지법)’의 교육을 실시했다.

경기도 재난안전본부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교육은 시행이 임박한 법률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고 공직사회에 조기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다.

이날 교육을 진행한 한경복 청문정책팀장의 진행으로 남양주소방서 40여명의 소방공무원이 참석했다.

교육은 ▶청탁금지법의 배경▶부정청탁 및 금품수수 금지▶법 정착시 기대되는 우리의 변화상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 직원들의 이해를 도왔다.

박현구 남양주소방서장은 “공직사회에 다가오는 큰 변화의 흐름에 맞추어 남양주소방서가 앞장 서겠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 스스로 올바른 윤리의식을 함양하도록 부패 유혹이 없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학태 기자  dhkim@kd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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