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리남양주교육청이 을지연습기간 중 심폐소생술 교육과 안전교육 등 실생활에 필요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구리남양주교육청>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22일 전 직원에 대한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25일까지 4일간 을지연습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을지연습 동안 실제 전시 국가비상사태 상황을 가정하여 전시직제편성훈련, 전시상황대비 각종 유형의 도상훈련, 전시 주요현안토의과제, 민방공 대피훈련 등을 실시한다.

이는 정부기능유지를 위한 공무원 비상사태 대비능력 향상에 중점을 둔 훈련이다. 

또 심폐소생술 교육 및 안전교육 등 실생활에 필요한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22일 최초 상황보고를 실시하고 을지연습 계기 심폐소생술 교육 및 안보교육을 실시, 직원들의 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안보의식을 고취시켰다.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방호석 교육장은 “ 을지연습은 전 직원들이 비상시를 대비하기 위해 꼭 필요한 연습이니 형식적이지 않고 실질적인 을지연습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김학태 기자  dhkim@kd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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