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장애인 복지관이 개관 10주년을 맞아 관내 남양주경찰서에 커피기부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어 화제를 낳고 있다.

“남양주시의 안전을 위해 수고하시는 남양주경찰서에 전하는 나눔이벤트에 참여해보세요!”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관장 최승철)은 개관 10주년 8월 이벤트로 지역 주민과 함께 남양주시의 안전을 위해 여념이 없는 ‘남양주경찰서에 전하는 나눔이벤트’를 실시해 화제를 낳고 있다.

이벤트는 발달장애인이 만드는 카페 뜨란에서 실시된다.

지난 8월 1일부터 오는 19일까지 각 호점별로 실시되어 22일부터 26일 기간에 커피트럭이 출동하게 된다.

이벤트 참여방법은 카페 뜨란에서 음료를 마신 후 자신의 카페쿠폰에 도장을 받는 대신 기부판넬에 기부티콘 부착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기부티콘 5장에 1잔의 음료를 남양주경찰서에 전할 수 있다. 현재 카페 뜨란은 남양주시 지역 4개지점에서 운영 중이다.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최승철 관장은 “우리복지관은 개관 10주년을 기념하며 지역주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월별 이벤트를 진행 중”이라며, “무더운 여름철에도 고생하시는 남양주경찰서에 시원한 음료로 나눔이 전해질 수있도록 많은 분들께서 이벤트에 참여해달라"”며 이벤트 참여를 독려했다.

한편, 남양주경찰서는 복지관과의 연계를 통해 미아방지용 팔찌 및 전동휠체어 야간등을 후원해왔다.

특히 여성장애인 성폭력 피해 예방을 위해 장애인생활시설을 직접 방문하여 시설점검 및 시설직원면담, 여성장애인과 의견청취를 통해 여성장애인의 생활환경실태조사를 실시하는 등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안전에 힘쓰고 있다

김학태 기자  dhkim@kd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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