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이 오는 29일까지 수장레저사업장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가평군

가평군이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오는 29일까지 수상레저사업장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가평군에 따르면 이는 수상레저 이용객의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안전 및 질서의식을 높여 쾌적한 레저문화를 정착하기위한 것.

이번 실시되는 점검은 무등록 또는 변경등록을 하지 않고 영업하는 행위, 안전검사를 필하지 않은 레저기구 운항여부, 안전기준 위반행위 등을 중점 확인한다.

이번 점검은 수상레저사업장을 80여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점검에서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지 시정조치하고 검사 미이행, 인명구조 안전장비 미확보 등 수상레저안전법 위반행위가 적발될 경우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행정처분할 계획이다.

가평군 관계자는 ″최근 수상 레저 대중화로 안전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며 ″안전하고 쾌적한 수상레저문화 정착을 통해 이용객에게 안전복지를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학태 기자  dhkim@kdbnews.com

<저작권자 © 경기동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