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미만과 10대의 어린이 물놀이 사고가 수년간 꾸준하게 증가하는 추세로 나타나고 있어 여름철 계곡등의 물놀이 시 어른들의 세심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가평소방서가 밝힌 국민안전처가 제공한 최근 3년간 물놀이 안전사고 추이를 살펴보면 2013년 37명, 2014년 24명, 2015년 36명으로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그러나 이중 10대미만과 10대 어린이 물놀이 안전사고 사상자는 꾸준하게 증가하는 추세다.

이를 살펴보면 ▶2013년 12명(32%)▶2014년 8명(33%)▶ 2015년 15명(42%)으로 그 비율은 점차 증가하고 있다.

특히 연령대별(10살 단위로 나누었을 경우) 사고의 대부분이 10대미만과 10대에서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고 있다. 

김학태 기자  dhkim@kd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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