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승구)는 2016 양평군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공모지원사업에서 양평군 한국생활개선연합회, 청소년사랑 동그라미봉사회, 양평호스피스회, 마술봉사회등이 선정되어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센터에 따르면 지난 6월 29일 자원봉사 프로그램은 생활개선회 회원들이 양평군농업기술센터를 통해 배운 천연제품 만들기 기술을 활용하여 양평관내 장애인 시설에 천연비누 및 샴푸 만들기를 하고, 음식봉사,현장학습,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봉사와 재능을 기부했다.

지난 2일에는 청소년사랑 동그라미봉사회에서 관내 위기지원 아동, 청소년을 대상으로 용문산 맑은 계곡과 조현리 모꼬지마을에서 아름다운 자연과 이웃들의 따뜻한 유대감을 느끼고, 시골밥상의 맛난 음식을 맛 볼수 있는 농촌체험프로그램과 멘토지원, 상담 활동을 진행했다.

이승구 양평군자원봉사센터장은 “자원봉사 참여 문화 확산을 위하여 더 많은 우수한 자원봉사 프로그램 발굴 및 지원을 하고 지역자원의 네트워킹과 사회통합 구현을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학태 기자  dhkim@kd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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