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삼진일렉스 나눔의 빛 자원봉사단이 남양주장애인복지관의 전체 조명을 무수은 친환경 LED조명으로 교체하고 있다. ⓒ남양주장애인복지관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8일 전기공사업체인 삼진일렉스(회장 김성관)와 전등교체 후원전달식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전등교체 후원전달식은 삼진일렉스 신상완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30여명이 전달식에 참석했다.

이후 재능기부를 통해 복지관내 낡은 전기시설을 정비하고 전체 조명을 무수은 친환경 LED조명으로 교체했다.

삼진일렉스의 전등교체 재능기부를 통해 수중치료, 운동치료 등의 다양한 재활치료와 복지관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장애인들이 보다 밝은 환경에서 복지관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일반 전등보다 소비전력이 낮은 LED전등으로 교체되어 복지관 운영비가 절감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심상완 삼진일렉스 사장은 “밝은 복지관 모습을 바라보니 뿌듯하고 기분이 너무 좋다.”며 “우리가 가진 재능을 함께 나누고 또 그것이 복지관을 이용하시는 분들께도 작은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소감을 전했다.

복지관 관계자는 “복지관이 한층 밝아진 만큼 긍정적인 이미지로 지역주민께 찾아갈 수 있게 됐다"며 "복지관의 서비스를 이용하는 이용인도 보다 쾌적하고 밝은 환경에서 복지관을 이용할 수 있게 되어 좋다” 며 소감을 전했다.

▲삼진일렉스 나눔의 빛 자원봉사단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한편, 삼진일렉스는 1984년 전기, 정보통신, 소방설비 전문건설업체이며, 설립 이래 축적된 기술과 풍부한 시공 경험을 바탕으로 전기건설분야 선도기업으로서 국내 전기공사업계를 대표하는 전문기업이다.

김학태 기자  dhkim@kd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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