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의회 행정사무감사가 2일차 3층 회의실에서 진행되고 있다. ⓒ경기동부신문

구리시 병원급에서 성범죄경력자 조회를 하지 않아 2곳의 병원이 과태료를 추징당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같은 사실은 1일 구리시의회 보건소 행정사무감사장에서 진화자 시의원에 의해 밝혀졌다.

성범죄경력 조회를 하지 않은 구리시의 대형병원은 H병원과 W병원이다.

보건소는 이들 병원에 대해  성범죄경력 조회를 하지 않아 300만원의 과태료를 추징했다.

이들 병원의 의사채용시 성범죄경력 미조회는 경기도의 감염병조사에 따른 결과 드러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대해 구리시 보건소 담당과장은 "성범죄경력자는 경찰서의 협조하에 자료를 공유, 서로 교환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학태 기자  newsi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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