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현재 의원(中)은 LH 하남사업본부장 등 담당자를 만나 망월천 수변공원 조기조성 등 미사강변도시 기반시설의 조속한 개선을 요청했다

이현재의원(새누리당, 경기 하남)은 LH 하남사업본부장 등 담당자를 만나 망월천 수변공원 조기조성, 2단지 일자교의 조속한 개통, 선동 IC 횡단보도 설치 및 신호체계 개편, 5단지 후문 횡단보도 신호기 설치 등 미사강변도시 기반시설의 조속한 개선을 요청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의원은 황산~생태공원 도로확장 사업의 조기 착공, 버스노선 증차 및 광역버스 조기 노선 신설 등을 적극 요청할 것을 촉구했다.

LH 본부장은 “미사강변도시 주민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조속히 생활기반시설을 갖추도록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망월천 수변공원은 하부 바이패스관을 설치해 물고임이 없도록 조치하는 등 위생문제가 발생되지 않도록 조치하고, ▲중앙호수공원의 경우, 지하철구간을 제외하고 연말까지 조성을 완료할 것이라고 밝혔다.

▲2단지 일자교는 6월중 농작물보상이 끝나는 즉시 공사를 시작해 올 가을이전 완료할 것이며, ▲선동 IC 횡단보도 공원 출입문 개설과 신호기 설치도 이달 중 완료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5단지 후문 횡단보도 신호기 설치 등은 6월내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현재 의원은 “그동안 미사강변도시와 관련 총 213건의 추가시설 설치 및 하자 보수를 LH에 요청했고, 153건이 설치 및 보완을 완료했다”면서 “향후 조속한 버스 등 광역교통 체계 개선, 소방서 등 생활기반시설 설치 등 미사강변도시 입주민 불편이 없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현재의원(새누리당, 경기 하남)은 20대 국회 첫 날인 30일 세종시 정부청사를 방문, 국토부 1, 2차관을 잇따라 만나 지하철 5호선 예산확보 및 9호선 하남 연장 조기 확정을 요청한 바 있다. 

김학태 기자  dhkim@kd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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