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청소년예술단원들의 합창모습

양평청소년예술단(단장 김휘림,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콘서바토리 주임교수, 이하 예술단)은 오는 28일 오후 6시부터 양평군민회관에서‘아이들이 노래하는 양평의 꿈’을 주제로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양평청소년예술단 주최하고 양평군청,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양평군노인복지관, 양평라이온스클럽이 후원한다.

올해로 여섯 번째 개최되는 정기연주회는 국군방송 주세환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 양평의 꿈나무 아이들과 행복을 노래하는 독거어르신들이 함께 준비한 가족음악회로 꾸며진다.

이날 공연은 김휘림 단장(이탈리아 레피체 디 프로시노네 국립음악원 졸업)이 예술감독 및 지휘자로 나선다.

또 ▲ 부지휘 박성은(이탈리아 오또리노 레스피기 국립음악원 졸업) ▲ 피아노 강은혜(독일 뉘른베르크 국립음대 졸업, 양평청소년예술단 음악코치) ▲ 테너 권희준(독일 함부르크 시립음대 졸업, 양평 꿈의학교 교감) ▲ 연출 오진수(현, 국립국악원 무대과장) ▲ 조연출 최성진(어린이뮤지컬 극장나들이 무대의 꿈 봉이 김선달 연출) ▲ 안무 이아론(뮤지컬배우, 양평 꿈의학교 강사) ▲ 편곡 양예진(한국예술종합학교 졸업, 양평 꿈의학교 강사) ▲ 수화지도 최상옥(양평군 수화통역센터 실장) 등 김휘림 단장을 중심으로 양평과 예술단을 아끼고 사랑하는 음악가 및 문화예술인들의 지도로 준비해왔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양평청소년예술단 합창단의 디즈니 판타지, 양평작은합창음악극 꿈의학교 학생들의‘우리들은 열다섯, 테너 권희준과 뮤지컬 배우 이아론의 거위의 꿈, 양평행복바이러스합창단 어르신들이 공연이 펼쳐진다.

예술단 관계자는 "양평청소년예술단 아이들이 함께 부르는 정기연주회가 환상적인 합창이 펼쳐질 것"이라고 말했다.

김학태 기자  newsinnews@hanmail.net

<저작권자 © 경기동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