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가 오는 12월 1일부터 18일까지 약 3주간「청년층 구직 수요조사 창구」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수요조사는 2016년 하반기 개점예정인 하남유니온스퀘어(복합쇼핑몰) 취업과 관련 고용촉진을 높이고자 추진한다,

시는 청년실업 해소를 위한 접수창구 운영으로 유니온스퀘어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 구직자들에게 취업상담 및 사전교육, 취업설명회와 취업박람회 정보까지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교범 시장은 “청년층 구직 수요조사 창구운영이 사회문제로 부각되고 있는 청년실업을 일부나마 해소하고, 기업과 구직자 간의 다양한 고용정보 를 통해 일자리 창출을 기대한다” 고 말했다.

한편, 수요조사 접수창구는 일자리센터 및 각 동 주민센터에서 운영하며 하남시민 구직 등록창구는 하남일자리센터에서 상시 운영하고 있어 청년층을 비롯한 장년층도 언제던 상담 및 수요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문의 하남일자리센터(080-790- 0019)

김학태 기자  dhkim@kd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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