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당 표철수 후보가 오남 유세현장에서 수도권정비법을 개정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국민의당 남양주을 표철수 후보가 오남과 진접농협앞 유세를통해 "규제의 몸통 수도권정비법 개정하겠다"고 밝혔다.

표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당선될 경우 남양주시 규제의 근거인 규제의 몸통 수도권정비법 개정,수도권정비 법부터 개정하겠다"고 말했다.  

또 "또한 면책특권 뒤에 숨어서 한건주의 폭로를 일삼고 정부와 공공기관에 무변별한 자료제출를 요구하는 국회의원의 특권도 손보겠다"고 밝혔다.

표 후보는 "거대 양당의 패권정치를 타파하고, 경기도 부지사 출신으로서 상대적으로 낙후된 남양주 발전의 견인차가 되고자 출마했다"고 입장을 전했다. 

표 후보의 대표 공약은 ▶규제 완화를 통해 친환경 첨단산업을 유치  남양주를 자족생활 도시로 변화 ▶. 진접역,오남역,별내역등 역세권 개발 지구단위 계획 수립 추진 

 표 후보는 "19대 국회를 최악의 국회로 평가한다"며 "20대 국회에 입성하면 유권자의 요구로 국회의원를 소환할 수 있는 ’국회의원 국민파면제. 입법화 추진.국회의원세비도 25% 삭감하겟다."고 말했다.

표철수 후보는 "박기춘의원의 미완성 공약은 표철수가 다 완성 하겠다"라며 "민생과 지역발전은 여야가 따로 없다"고 밝혔다.

한편 표철수 후보는 30년 언론인 생활을 통해 형성된 정도와 합리를 자신의 정치 철학.예산확보와 행정을 제대로 실천할 수 있는 능력, 경륜있고 힘있는 일꾼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김학태 기자  dhkim@kd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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