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동부지사(지사장 방하경)는 22일 소외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희망하우스 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경기동북부지사는 오는 4월부터 12월중 남양주 관내 소외된 이웃을 대상으로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경기북동부지사는 깨끗하고 아늑한 주거환경 마련 및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와 지원이 함께 할 수 있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자원봉사단이 도배, 장판, 전기시설, 보일러 등 전문지식이 있거나 현장에서 집수리활동을 하는 회원으로 구성됐다.

방하경 지사장은 "전문가들로 구성된 봉사단으로 수준 높은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여러 가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김학태 기자  dhkim@kd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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