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소방서(서장 신민철)는 안전한 자전거 라이딩을 위한 안전사고 방지와 소소심 홍보 캠페인을 전개 했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자전거를 타는 이용자들이 늘어나면서 자전거 안전사고가 증가하고 있어 자전거의 안전사고를 방지하고자 양평군 자전거 연합회 회원 30여명과 양평소방서가 함께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북한강 철교 양평방향 자전거 쉼터에서 집결해 진행했다.

캠페인은 자전거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자전거 안전수칙,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요령, 홍보용 물티슈, 홍보용 깃발 등으로 배부하고 안전한 자전거 라이딩을 위한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 이날 캠페인에선 신민철 양평소방서장과 양평군 자전거 연합회 신형진 회장과 회원들과 함께 북한강 철교부터 서울 방향으로 자전거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자전거 퍼레이드에 참여했다.

신민철 양평소방서장은“안전한 양평 자전거 길을 만들기 위해 우리 모두가 참여하는 안전한 자전거 라이딩 안전캠페인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앞으로 지속적이고 다각적으로 자전거 안전수칙과 함께 자전거 이용 매너를 홍보해 양평이 자전거 명품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평소방서는 비상구 안전스티커 부착, 소방차 길 터주기, 소소심 홍보활동 등 국민의 안전과 생활편의 증진을 위한 홍보 활동도 펼쳤다.

김학태 기자  dhkim@kd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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