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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경현, "초보시장 연습할 시간 없다"구리경제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 서민경제 활성화 중점
박현기 기자 | 승인 2016.03.07 12:02
▶새누리당 백경현 구리시장 후보

지난 6,4 지방선거에 이어 이번 재선거에도 후보로 확정되어 출마하게 됐습니다. 지난 선거의 패인은 무엇이고 이번 선거에 임하는 심정은?

저는 32년간 말단 공무원에서 시작해서 구리시 행정지원국장을 마지막으로 공직을 은퇴했습니다. 구리시 행정의 요직을 두루 거쳐 행정 전반에 대해 잘 알고 있으며 이런 저의 경험을 살려 구리시의 발전을 위해 봉사하고자 6.4지방선거에 출마했습니다.

당시 선거는 매우 혼탁했습니다. 여당 성향의 인사가 무소속으로 나와 여당표가 분산되고 선거가 끝나고 상대후보는 중대한 선거법위반을 하는 등 힘든 선거였습니다.

물론 저의 부덕의 소치라 생각합니다. 이번 선거에는 지난 선거의 경험을 바탕으로 당원과 시민들의 성원을 모아 반드시 승리할 것입니다.

 

4월13일 치러지는 구리시장 재선의 성격을 규정한다면?

이번 선거는 전임시장의 중대한 선거범죄로 치러지는 재선거입니다. 저는 이번선거가 여 야 후보간의 정책대결로 깨끗하고 공정하게 치러지길 바랍니다.

또한 이번 선거의 임기는 2년입니다. 초보가 연습할 시간이 없습니다. 멈춰버린 구리시행정을 다시 정상화 시키수 있도록 당장 현장 행정에 투입될 수 있어야 합니다. 저는 여 야를 떠나 이번 재선거에서 선출되는 시장으로 최적임자라 생각합니다.

 

2014년 6.4지방선거에서 유세를 하고 있는 백경현 예비후보

경선을 통해 후보로 확정됐습니다. 후보로 확정된 소감과 향후 선거 대책은?

이미 공지한 대로 새누리당은 공천룰을 정했고 이 방법에 따라 경선을 벌여 후보로 확정됐습니다.

경선과정에서 5분의 예비후보님들과 구리시 발전을 위해 깨끗하게 선의의 경쟁을 벌였습니다. 경선에 참여한 5분의 예비후보자에게 감사를 드리며 구리시발전과 새누리당의 선거승리를 위해 모두 합심하기로 한 상태입니다.

저를 성원해주신 구리시민과 당원들의 은혜에 보답하기 위해 남은 선거기간동안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후보님이 생각하시는 구리시의 최대 현안과 주요 공약은 어떤 것입니까?

구리시는 면적은 작고 인구가 밀집되어 있습니다. 이 때문에 대규모 도로건설 등 사회간접자본투자에 소요되는 재원보다는 일자리창출 전월세 문제 주택 재개발 등 민생과 직접관련이 있는 분야에 많은 재원이 소요됩니다.

저는 거시적인 관점에서 시의 재원확보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미시적인 관점에서 시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도록 생활 밀착형 공약을 제시할 것입니다.

공공부문의 경영진단을 통해 예산절감 방안을 마련하고 그 재원으로 청년일자리를 창출할 것입니다. 특히 전임시장 임기내내 해결하지 못한 ∎남양시장 재건축 ∎노후불량주거지 개선 ∎주차문제에 대한 특단의 대책을 추진해 시민들의 삶의 질 개선과 행복지수를 높여 갈 것입니다.

또한 침체된 구리시의 경제 활성화와 서민생활 안정대책도 시급합니다.

경제활성화와 관계된 주된 이슈는 GWDC사업입니다. 전임시장의 역점사업이기도 한 이 사업은 2007년 구상하여 사업 착수한 이래 10여 년간 행정절차를 이행하면서 중앙의 심의에 반려가 되고 있습니다. 보통의 대규모 개발사업이라도 행정절차를 이행하는데는 3-4년이 행정상식입니다. 계획대로라면 이미 착공해서 공정률이 50%를 넘어야 하는데 현재 그렇지를 못하고 있습니다. 이 것은 GWDC 사업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는 반증입니다.

저는 저의 행정경험을 토대로 이사업에 대한 문제점을 보완해 빠른 시일내에 토평일대의 개발이 진행되도록 추진할 확실한 계획이 있습니다.

이미 저의 캠프에서는 내부적으로 여기에 대한 대안과 추진대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토평동일대 조속한 GB해제와 이를 활용하여 구리시경제를 활성화시키는 대책을 본선 후보등록을 전후해 발표할 것입니다.

 

구리시 행정에 문제점을 진단한다면?

행정의 투명성을 확보하는 것이 최대 현안입니다.

최근 거론된 공무원인사문제를 비롯한 모든 문제점이 행정의 투명성과 합리성이 결여되었기 때문에 문제가 불거진 것입니다.

공무원은 법규와 원칙에 따라 업무를 처리해야 하며 여기에는 투명성이 담보되어야 시민들의 공감과 신뢰를 얻을 수 있습니다.

저는 투명성확보를 통해 시민과 소통하고 시민의 지지를 바탕으로 행정을 추진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구리시민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은?

답“이번 선거는 재선거로 임기가 2년여에 불과합니다. 새로운 시장은 어수선한 공직사회를 안정시키고 멈춰버린 구리시 행정을 정상화 시켜야 합니다.

행정을 모르는 초보시장이 연습할 시간이 없습니다.

저는 구리시에서 말단공무원부터 국장까지 여러 요직을 거쳐 구리시를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내일이라도 당장 구리시청에 출근해 시장의 업무를 수행할 수 있습니다.

지난 2년간 저는 구리시의 새도운 도약과 발전을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준비해 왔습니다.

‘행정전문가’ ‘준비된 시장’ 백경현이 시장에 당선된다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켜 서민이 따뜻하고 중산층이 탄탄한 구리시를 만들 것입니다.

박현기 기자  hkpark@kd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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