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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원이 '공무원 가격' 부적절한 처신 논란
박현기 기자 | 승인 2023.05.02 15:49
구리시의회

구리시의회 의원이 모 단체 연수에 참여하던 중 수행 공무원과 불미스런 일이 발생해 논란이 일고 있다.   

구리시청 공무원노조는 2일 성명서를 내고 이 사건을 유발한 시의회 A의원의 공개사과를 요구했다. 구리시의회에는 유사사건에 대한 재발방지 방안을 요구했다. 

노조는 성명서에서“구리시청 소속 공무원이 A의원의 부적절한 처신으로 봉변을 당하는 일이 발생했다”라며 “지역 정치인이 공무를 집행하는 담당공무원의 신체일부를 가격한 이번 사건을 음주에 의한 단순 행위라 치부할 수 없고 구리시청 공무원을 무시한 행위”라고 지적했다. 

당사자인 A의원은 담당공무원에게 전화로 사과하고 노조위원장과 면담에서 재발방지를 약속했다. 

행사 참가자에 따르면 A의원은 이날 저녁 음주한 상태에서 숙소로 돌아오는 버스에 탑승, 동행한 공무원의 머리부분을 한 차례 가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현기 기자  jcnews80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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