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구리시협의회(회장 김병연)는 1일 구리시청 강당에서 '2023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 및 발대식'을 개최하고 범시민 운동으로 보이스피싱 예방을 추진하기로했다. (사진)

이날 행사에는 백경현 구리시장 권봉수 구리시의회 의장 윤호중 국회의원 등 정계인사와 회원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구리경찰서의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 2부 발대식으로 진행됐다. 

김병연 회장은 "최근 더욱 지능적으로 시민들에게 많은 피해를 주고 특히 정보취약계층인 노년층에게 피해를 주는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을 시민운동차원에서 전개하고자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구리경찰서에서 밝힌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구리시의 보이스피싱 범죄 피해액은 48억에 달하며 계속 증가하는 추세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현기 기자  jcnews80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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